[리뷰] 뚜레쥬르 치즈방앗간_내돈내산,가격,칼로리,맛,에어프라이어

안녕하세요 비뉴입니다. 프랜차이즈 빵집 중에 뚜레쥬르를 가장 좋아하는데, 뚜레쥬르를 갈 때마다 치즈방앗간을 사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기록해보아요. 뚜레쥬르 치즈방앗간이 뚜레쥬르를 살린 1등 공신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계신가요? 먹어보면 정말 납득이 가는 맛이더라고요. 칼로리는 495kcal, 가격은 4,000원 입니다.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단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차이

 

저희 동네 뚜레쥬르는 반 잘라놓은 모습으로 들어있었는데, 다른 지점에서는 통으로 3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딱 보기에 그냥 먹는 것보다, 데워먹으면 훨씬 맛있는 빵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에어프라이어 180도 3분, 전자레인지 30초(+물컵), 기본 총 3가지 방법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빵을 데울 때, 물컵과 함께 돌리는 이유는 빵의 수분감을 위해서예요. 피자 데울 때 물을 채운 컵과 같이 돌리는 방법처럼, 빵을 데워먹을 때도 물컵과 함께 돌리면 덜 딱딱해져서 좋습니다!

 

맛있는 순서는 에어프라이기> 기본> 전자레인지 순이었습니다.

 

에어프라이기는 겉은 바삭해지면서, 빵도 따뜻해지고 치즈방앗간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극대화됐어요. 에어프라이기가 없다면 미니 오븐도 좋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레인지 조리 특성상, 빵의 수분감이 날아가기 때문에 딱딱해지고 질겨졌어요. 오히려 기본이 더 맛있었습니다.

 

뚜레쥬르 치즈방앗간은 겉에 꿀이 발려있어 달콤한 맛, 겉 표면은 야들야들하면서, 속의 부드러운 떡과 크림치즈가 정말 잘 어울렸어요. 크림치즈도 강한 맛이 아니라서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어느 하나 튀는 것 없이 조화로운 맛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뚜레쥬르를 갈 일이 생기면 또 먹을거에요. 재구매 의사 너무 있습니다!!